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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 싱글 앨범 ‘Backseat’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 공개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배우 겸 가수 현준이 싱글 앨범 ‘Backseat’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발매된 ‘Backseat’는 R&B/Soul 장르로, 그루비한 베이스와 리드미컬한 비트, 현준의 달콤한 보컬이 특징이다. 진정한 사랑과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깊은 갈망을 드러내고 있는 이 곡은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솔직하게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16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현준과 배우 한수아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사진과 진지한 모니터링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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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내가 말하는 청렴, 내가 바라는 청렴’ 주제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 개최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내가 말하는 청렴, 내가 바라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문화 확산과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도내 각급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기교육가족은 청렴, 공정, 상호존중 등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주제를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에 담아 ▲광고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 형식으로 출품하면 된다. ‘내가 말하는 청렴, 내가 바라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기간은 5월 16일(목)부터 6월 12일(목) 18:00까지이며, 전자메일(goeclean@korea.kr)을 통해 영상을 접수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온(ON)! 부패 오프(OFF)!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전방위적이고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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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 수록곡 미리 만난다. 4월 29일 0시 음원 공개‘이모셔널 팝 루키’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수록곡을 오는 29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라이즈는 6월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을 순차 발표 중이며, ‘Siren’(사이렌), ‘Impossible’(임파서블)에 이어 4월 29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9 Days’(나인 데이즈), ‘Honestly’(어니스틀리), ‘One Kiss’(원 키스) 등 또 다른 3곡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신곡 ‘9 Days’는 에너제틱한 신시사이저와 드럼 사운드, 마치 페스티벌의 한 가운데 있는 듯 떼창을 유도하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일주일이 9일처럼 느껴질 정도로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녹였다. 더불어 ‘Honestly’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신스 패드와 트랩 드럼 비트,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R&B 팝 곡으로, 스스로를 헤치고 있는 사랑에 이별을 고하며 이제는 내 사랑을 나 자신을 위해 쓰겠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라이즈 첫 팬송인 ‘One Kiss’는 웅장한 스트링과 힘찬 드럼이 벅찬 감성을 만드는 미디엄 템포 팝 곡으로, 함께 보낸 행복한 하루 끝에 어떤 말보다 단 한번의 입맞춤으로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을 가사에 표현, 라이즈가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또한 4월 29일 0시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9 Days’ 및 ‘One Kiss’ 뮤직비디오가, 추후 5월 1일에는 유튜브 라이즈 채널에서 ‘Honestly’ 라이브 클립이 오픈되는 만큼, 새롭게 공개되는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라이즈는 오늘(26일) KBS2TV ‘뮤직뱅크’,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 등 이번 주 음악 방송에 출연해 ‘Impossible’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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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 위, 엄정화, ENHYPEN, LE SSERAFIM (르세라핌), 차은우 출격'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사진 : KBS (국민문화신문)유한나 기자 =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엄정화, ENHYPEN, LE SSERAFIM (르세라핌), 차은우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화려함 뒤로 가려졌던 속 얘기들을 가지고 찾아온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8회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속마음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의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엄정화는 98년 발매해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있는 인기곡 ‘초대’로 첫 무대를 열었다. 평소 친한 사이로 유명한 두 사람은 ‘레드카펫’ 무대에서 포옹으로 반가움을 나눴다. 25년 만에 콘서트 ‘초대’로 성대마비의 아픔을 안고 무대에 선 엄정화는 “무대에 다시 서는 게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꼈다”는 소감을 말하며 “너무 행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엄정화는 “어떤 식으로든 마음이 있다면 그걸 향해서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용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늘 파격적 시도로 많은 화제가 된 엄정화에게 “제일 처음 하는 건 욕을 많이 먹으니까 좀 봤다가 두 번째에 하는데, 언니가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당시 사람들의 반응을 보니 “온 국민이 엄정화를 사랑했던 것 같다”고 웃음기 섞인 말을 덧붙였다. 쉬는 것보다 계속해서 일하는 게 즐겁다는 엄정화는 다음이 늘 기다려진다며 “잘 기다리고 계속해 내 가는 게 지금은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즐거운 일”이라고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마지막 무대로 ‘Ending Credit’을 준비했는데 무대 말미에 그녀가 그동안 연기했던 작품의 이름이 크레딧 형식으로 LED에 띄워지며 감동을 더했다. 이어 작년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월 추가로 열린 앙코르 서울 콘서트까지 매진시키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ENHYPEN이 등장해 작년 6월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엄정화의 ‘Come 2 Me’의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중 원곡 가수인 엄정화가 깜짝 등장해 ENHYPEN과 무대를 꾸미기도 했는데 예상 못한 원곡자의 등장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베일 듯한 칼군무로 유명한 ENHYPEN은 직접 ‘Drunk-Dazed’의 안무를 추며 칼군무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바닥에 엎드리고, 눕고 점프하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대형과 칼각에 모두가 감탄하기도 했다. 이어 ENHYPEN은 청량함으로 유명한 One Direction의 ‘What Makes You Beautiful’의 커버 무대를 준비했는데 무대 중간 이효리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기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리메이크 음원인 ENHYPEN의 ‘What Makes You Beautiful’은 23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발매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불러올 예정이다. ENHYPEN은 최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한 미니 4집의 타이틀곡 ‘Bite Me’의 록 버전 무대를 ‘정마에와 쿵치타치’의 연주로 꾸미며 마지막까지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음 게스트인 LE SSERAFIM (르세라핌)은 작년 10월 발매 후 각종 음원차트에 차트인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Perfect Night’의 무대로 등장했다. 전 세계적으로 핫한 4세대 여자 아이돌 그룹의 등장에 관객들도 환호하며 반겼다고. 늘 파격적이고 당당한 컨셉으로 화제가 된 르세라핌은 4개월 만에 새 앨범 ‘EASY’로 컴백했는데 내면의 불안과 고민을 담은 앨범을 준비하던 중 “데뷔 후 처음으로 모여서 속마음을 얘기했다”며 고민을 털어놓다가 많이 울기도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한계는 여기까지일 수도 있다는 불안감”과 “우리만 잘하면 되겠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아이돌 선배인 이효리는 “센 거는 끝까지 가기가 어려워. 그래서 나는 나중에 외계인까지 갔거든요”라며 유쾌하게 공감하다가도 “사실 나는 강하지 않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게 더 강한 것 같기도 하다”라며 “벌써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게 많이 성숙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선배로서 진심 어린 위로를 하기도 했다. 르세라핌의 윤진은 이런 고민을 담아 작년 1월 발매한 자작곡 ‘I ≠ DOLL’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는데 노래를 이효리는 “저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원곡을 찾아서 듣겠다. 뭔가 통하는 게 있는 것 같아”라는 소감을 말했다. 르세라핌은 화려하고 당당한 모습 이면의 불안과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낼 신곡 ‘EASY’를 마지막 무대로 준비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힙함의 절정을 보여줬다. 이후 ‘얼굴 천재’로 불리며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는 외모로 유명한 차은우가 등장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차은우는 이효리의 ‘10 Minutes’을 남자 버전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차은우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된 ‘10 Minutes’는 차은우의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뷔 후 솔로로 첫 발매한 앨범 ‘ENTITY’의 전곡의 가사를 직접 쓰기도 한 차은우는 발매 후 레드카펫에 직접 출연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레드카펫’을 선택한 이유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못하겠고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이 앨범이 상업적으로 성적에 연연 되게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커서 너무 홍보적인 것들의 활동은 안 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이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해였다”고 언급한 차은우는 “말을 잘 못하겠습니다”라며 끝까지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개최한 팬 콘서트 중 ‘WHERE AM I’ 무대를 울다가 제대로 끝마치지 못했다는 차은우는 ‘레드카펫’에서 다시 한번 해당 곡을 불렀는데 몇 소절 부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하고 싶은 말을 담아 진정성 있게 만든 앨범이라고 밝힌 첫 솔로 앨범 ‘ENTITY’의 타이틀곡 ‘STAY’의 무대로 힘든 시기 그가 전하고자 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방송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개한다는 ‘STAY’ 무대로 ‘레드카펫’에서 유일무이한 무대를 남기게 됐다. 아티스트들의 진심이 담긴 토크와 함께 즐길 수밖에 없는 퍼포먼스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뮤직 토크쇼 KBS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늘(23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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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2월 디즈니 공개 확정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강렬하고 신선한 만남로얄로더. 사진 제공: 씨제스 스튜디오(이재욱)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이준영) MAA(홍수주)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강렬한 캐릭터와 완벽 매칭을 예고하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로얄로더>가 2024년 2월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2024년 2월 공개를 확정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가장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으로 가득 찬 캐릭터들을 연기할 배우로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가 캐스팅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재, 곧 죽습니다>부터 <환혼> 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장르의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재욱은 ‘한태오’ 역을 맡아 냉혈한이면서도 기품 있는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용감한 시민>, <모럴센스>부터 드라마 <마스크걸>, <D.P.> 그리고 뮤지컬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매 작품마다 캐릭터와 하나가 되는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이준영은 ‘강인하’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그린다. 여기에, <스위트홈 시즌2>, <도시남녀의 사랑법>, <드라마 스페셜 2021 - 비트윈(Be;twin)> 등 드라마에서 대체 불가한 독보적인 분위기로 존재감을 선보인데 이어 뮤직비디오, 광고계를 오가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홍수주가 ‘나혜원 ’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캐릭터 변신에 도전한다. 이처럼 연기력부터 비주얼까지 신선하고 매력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들의 조합은 2024년 2월, 오직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막강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2024년 2월 공개를 확정한 <로얄로더>는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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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 악뮤의 오날오밤> 마지막 라인업! UV, 임시완X이선빈, 장윤주, 윤지성X윤슬기, 선우정아X김민석, 악뮤 출격더 시즌즈 - 악뮤의 오날오밤. 사진 = KBS 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UV, 임시완X이선빈, 장윤주, 윤지성X윤슬기, 선우정아X김민석, AKMU (악뮤)와 함께 마지막 밤을 따뜻하게 마무리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14회는 ‘더 시즌즈’ 최초의 남매 MC를 기념해 남매 관객들을 모아 ‘악뮤의 오,난로,밤 – 우리가 남이가’ 특집으로 진행된다. ‘남매 특집’ 소식에 방청 신청이 열린 지 일주일 만에 24,102명의 남매 신청자가 몰리기도 했다. 악뮤의 마지막 밤을 함께할 첫 번째 게스트로는 UV가 등장해 ‘Mr.2’의 ‘하얀 겨울’ 무대를 꾸며 겨울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알게 된 지 20년이 넘은 두 사람의 형제력으로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무대에 객석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최근 신곡 ‘블리블리’를 발매한 UV는 악뮤가 ‘Love Lee’와 제목이 비슷한 의혹을 제기하자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며 해명했다. UV는 퇴장마저 악뮤와 ‘사기캐’에 맞춰 안무로 퇴장해 마지막까지 환호를 받았다. 최근 드라마 ‘소년시대’로 화제 몰이 중인 임시완과 이선빈은 등장만으로 객석의 환호를 불러왔다. 이찬혁의 ‘이찬혁비디오’ 프로젝트 앨범 ‘우산’에 참여한 임시완은 녹화 3일 전에 연락했음에도 흔쾌히 출연해 이찬혁과의 의리를 보여줬다. 임시완은 ‘우산’ 프로젝트를 참여하게 된 이유로 고아성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오날오밤’ 출연도 이선빈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고 말해 이찬혁에게 ‘꽂힘 전문’이라는 명칭을 얻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유창한 충청도 사투리를 선보이는 두 사람은 직접 사투리를 선보이며 특징을 분석하기도 했다. 노래와 인연이 깊은 임시완과 이선빈은 ‘10CM’의 ‘폰서트’를 듀엣으로 준비했는데 무대 중 충청도 사투리로 깜짝 꽁트까지 준비하며 남매보다 더 남매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평소 이찬혁의 팬으로 유명한 장윤주는 이수현과 자신의 딸을 위해 쓴 곡인 ‘LISA’ 무대를 준비해 훈훈한 무대를 선보였다. 과거 이찬혁의 ‘우산’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던 장윤주는 함께 VCR을 보며 지난 4개월간의 남매 케미를 돌아보기도 했다. 지난 4개월의 시간을 되돌아본 악뮤는 평소 밝히지 않던 진심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 이찬혁은 “사이가 좀 좋아진 것 같다”, 이수현은 “오빠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말해 ‘오날오밤’의 마지막 밤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현실 남매 케미를 공개했던 윤지성, 윤슬기 남매가 ‘현실 남매 대표’로 등장해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남매 케미를 놓치지 않았다. 이후 선우정아와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축하 무대를 준비했는데, ‘더 시즌즈’ 출연으로 맺어진 인연이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신곡 ‘포옹’에 맞춰 남매들을 난감하게 할 미션까지 제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선우정아와 김민석이 제시한 미션으로 축하 무대 내내 악뮤를 포함한 스튜디오를 찾아준 남매끼리 애정이 넘치는 모습이 만들어졌다는 후문. 끝으로 ‘악뮤의 오날오밤’ 마지막 무대를 준비한 악뮤는 떼창을 유발하는 히트곡들과 ‘오날오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로 마지막 밤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수현은 코너 '리웨이크 프로젝트 2 - 꿀 빠는 소리' 마지막 주자로,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재해석한다. 정동환이 편곡한 ‘가리워진 길’은 피아노와 비올라의 연주로 꾸며져 이수현의 목소리와 가사에 더욱 몰입되어 리스너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수현은 무대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10년 만에 무대에서 울었다”고 밝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대한민국 남매들의 공감을 불러올 뮤직 토크쇼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마지막 회는 오늘(22일) 오후 11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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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POP부터 튀르키예 전통음악까지 서울의 가을 밤을 수놓을 갈라 콘서트, ‘ABU TV 송 페스티벌’2023 ABU TV 송 페스티벌 개최. 사진제공 : KBS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KBS 한국방송과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sia-Pacific Broadcasting Union)은 오는 10월 29일(일) 저녁 7시 30분 한국의 마마무+를 비롯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11팀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23 ABU TV 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ABU TV 송 페스티벌’은 KBS가 공영방송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2023 ABU 서울총회(the ABU General Assembly & Associated Meetings 2023 Seoul)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서울총회 당시 K-Pop 등 한류 확산과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된 갈라 콘서트이다. 10여 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리는 올해 ABU TV 송 페스티벌에는 튀르키예의 전통음악부터 한국의 K-POP까지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한국 대표로는 마마무 멤버 솔라, 문별로 구성된 유닛 마마무+(MAMAMOO+)가 나서 ‘나쁜놈’을, 드라마 OST를 불러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일본의 히라하라 아야카(Ayaka Hirahara)는 자신의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주피터’를 부른다. 소울 팝(Soul Pop)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개척자, 중국 티아 레이(Tia Ray)와 뮤직비디오 1억 뷰를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 최고의 아이돌 에릭(Erik), 말레이시아 패션 여왕으로 불리는 아이나 압둘(Aina Abdul)의 공연도 신선함을 선물할 것이다. 인도 민요의 정수를 선보일 말리니 아와스티(Malini Awasthi)를 비롯해 홍콩, 마카오, 튀르키예,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의 대표 아티스트들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개막 공연은 소리꾼 김준수가 맡아 BTS 슈가의 ‘대취타’를 판소리 ‘적벽가’와 매시업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진행은 KBS의 조항리, 박소현 아나운서가 맡는다. 2023 ABU TV 송 페스티벌은 11월 9일 자정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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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 23년 11월 1일, 플러스씨어터 개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독특한 소재, 신선한 시도, 그리고 파격적인 웃음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난쟁이들>이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11월 1일,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2014 충무아트센터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 개발 지원작’ 당선을 시작으로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작품이다. 또한 2015,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뮤지컬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으며, 작품의 B급 유머코드를 살린 <난장픽션나노드라마>, <끼리끼리> 뮤직비디오, <TMI인터뷰>, <난쟁싱어2> 등 기발한 기획 영상과 <보여드림데이>, <싱어롱데이>, <스페셜데이>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매 시즌마다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공연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에는 중국의 카이신마화 엔터테인먼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해외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백설공주, 인어공주, 신데렐라 등의 동화 이야기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현실을 유쾌하게 비튼 날카로운 풍자와 유쾌한 웃음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동화 속 만년 조연이었던 난쟁이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신선한 스토리에 기존의 틀을 깬 유머코드, 익숙한 동화를 뒤섞고 비튼 캐릭터, 작품 특유의 아기자기한 무대와 동화마을 분위기를 한껏 살린 컬러풀한 조명들, 절로 웃음이 나오는 중독성 강한 넘버와 코믹한 안무까지 뮤지컬의 매력을 고루 갖춘 수작으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즌을 거듭하면서 작품 특유의 현실 풍자를 더욱 날카롭게 버무려, 당시의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대사들을 코믹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큰 웃음을 선사하였고,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 예스24 관객평점 9.8, 인터파크 관객평점 9.7을 받는 등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23년 11월, 다섯 번째 시즌으로 찾아오는 <난쟁이들>은 이지현 작가, 황미나 작곡가 콤비는 물론, 초연부터 함께 한 김동연 연출과 채한울 음악감독, 송희진 안무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출연진은 지난 시즌에 참여했던 배우들이 대거 돌아오는 한편, 쟁쟁한 실력파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해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더욱 신선하고 강력한 웃음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인생역전을 꿈꾸는, 키는 작지만 야망은 높은 난쟁이 ‘찰리’ 역은 배우 유현석, 기세중, 윤석호가 출연한다. 지난 시즌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기세중이 다시 한번 ‘찰리’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유쾌하고 발칙한 동화 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트레이스 유’, ‘광염 소나타’, 연극 ‘3일간의 비’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매 작품 호평받는 유현석과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스위니 토드’, ‘베어 더 뮤지컬’ 등에 출연해 순수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윤석호가 합류해 신선한 매력으로 객석에 밝고 즐거운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중 일곱 번째 난쟁이였지만 이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 늙어가고 있는 난쟁이 ‘빅’ 역에는 배우 조풍래, 류제윤과 장민수가 나눠 맡는다. 뮤지컬 ‘비더슈탄트’, ‘비스티’, ‘레드북’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가창력과 대학로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풍래와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 ‘디어 마이 라이카’, ‘포미니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류제윤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뮤지컬 ‘쇼맨’, ‘다시, 동물원’, ‘다이스’ 등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특유의 따뜻함이 묻어난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민수까지 합류해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휘해 한층 더 노련하면서도 깊이 있는 코믹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시 상처받을까 두려워 겉으로는 사랑에 더 이상 관심 없는 척하지만, 여전히 진정한 사랑을 꿈꾸고 있는 ‘인어공주’ 역은 배우 정우연과 박슬기가 함께한다. 뮤지컬 ‘제시의 일기’, ‘후크’, ‘어린 왕자’ 등에 출연하며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은 정우연이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다시 돌아오고, 뮤지컬 ‘웨딩드레스’, ‘비밀의 화원’, ‘앤ANNE’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박슬기가 새롭게 합류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왕자와 결혼 후에야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지만 세상의 시선에 두려워하는 ‘백설공주’ 역에는 한보라와 안상은이 출연한다. 지난 시즌 무대에 올라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던 한보라와 뮤지컬 ‘앤ANNE’, ‘젊음의 행진’, ‘그 여름, 동물원’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을 만나온 안상은이 출연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엘리트 집안의 허세 가득한 이웃나라 왕자 1,2,3 역에는 이경욱, 선한국, 서동진, 남민우, 주민우, 이건희가 나눠 맡는다. 이들은 작품의 스토리를 이끄는 마법사와 돈 많은 남자를 찾기 위해 무도회에 참가한 의욕 넘치는 신데렐라, 찰리와 빅에게 왕자가 되는 약을 전해주는 마녀 역까지 각각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초연부터 참여해 매 시즌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극찬 받아온 이경욱이 지난 삼연에 이어 오랜만에 동화나라에 돌아오고, 뮤지컬 ‘구텐버그’, ‘비스티’,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선한국이 지난 시즌에 이어 왕자 1과 마법사 역으로 출연을 결정지었다. 다음으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룰렛’ 등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동진과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과 얼마 전 시즌을 성공리에 마친 ENA 드라마 ‘신병’에서 신화부대 부소대장 ‘임성민’으로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남민우가 왕자 2와 신데렐라로 함께한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붉은머리 안’, ‘위키드’, ‘킹키부츠’ 등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를 넘나들며 넘치는 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민우와 뮤지컬 ‘머더러’, ‘킹키부츠’ 등에 출연해온 이건희가 왕자 3과 마녀로 출연한다. 이들이 무대 위에서 펼칠 맛깔나는 연기와 환상의 호흡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오는 11월 1일(수)부터 24년 1월 21일(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10월 6일(금)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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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으로 들어온 백남준 미디어아트 ! ≪V Groove!≫ 전시 개막▲ 백남준, <비디오 샹들리에 No.1>, 1998, 백남준아트센터 소장(사진 - 백남준아트센터 제공)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와 신세계디에프(대표이사 유신열)은 2023년 연간 파트너십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전시와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협력으로 기획된 《V Groove!》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제작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프로그램으로 백남준의 작품을 새롭게 감상하는 전시다. 《V-Groove!》전은 전 세계가 미디어로 소통하며 즐거운 미래를 누릴 것으로 내다보았던 백남준의 정신을 이어받아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흥겨운 세상을 보여준다. 가상현실(VR) 기술로 구현한 백남준의 1963년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은 백남준의 비디오아트가 탄생하는 생생한 순간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해 준다. 또한 증강현실로 감상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대표 소장품 '비디오 샹들리에 No.1'과 '스위스 시계' 등은 작품 감상이 미술관에 한정되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만나는 백남준의 작품과 더불어 용인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의 지난 전시 《아방가르드는 당당하다》와 《바로크 백남준》와 《백남준의 보고서》도 영상으로 소개된다. 공간을 압도하는 360도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황휘(HWI)가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뮤직비디오 '나의 축제는 거칠 것이 없어라'가 상영된다. 또한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투명 OLED 화면을 통해 백남준의 첫 개인전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뿐 아니라 백남준아트센터 대표 전시들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존이 운영된다. 백남준아트센터와 신세계면세점이 협업한 다양한 백남준 전시와 프로그램들은 더 많은 관객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새롭게 백남준을 만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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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제3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2023년 상반기 제3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망원동생활상권추진위원회는 9월 16일(토)~17일(일) ‘제4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시 생활상권 활성화 사업지로 망원2동이 선정된 뒤 네 번째 마을 축제다.방울내길 축제는 이미 망원2동의 브랜드 축제로 자리 잡아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축제를 함께 준비하는 주민과 상인들의 기대가 크다.‘방울내길’에는 예쁜 조명 의자와 방울 포토존 등에서 방울 캐릭터들이 방문객들을 반기고, 축제 기간 내내 특색 있는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방울내길 투어 전동차 운영과 함께 방울내길 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플리마켓 등이 선보이고, 이색 체험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9월 16일 오후 3시 망원2동 주민센터 앞 개막식에는 방울내길 뮤직비디오 댄스 챌린지 1등 수상자의 공연을 시작으로 1인 서커스 저글링, K-POP 댄스, 매직 버블쇼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방울내로 곳곳을 돌며 방울내로 특색을 알리는 ‘방울내로 투어 전동차’를 축제 기간 운영하고, 20여 개 상점의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길거리 음식, 먹거리 마켓과 공방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방울굿즈 상품이 걸린 코르크 사격, 미니 볼링, 떨어지는 봉 잡기 등의 게임존과 DIY 방울 굿즈 만들기 체험존, 간식존 등 이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포토존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상점 할인 쿠폰’과 귀여운 방울 캐릭터 굿즈가 쏟아지고, 할인 쿠폰은 망원2동 90여 개 상점에서 9일간 이용 가능하다. 행사 기간 뮤지션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과 퍼포먼스도 준비하고 있다.◇ 골목 특색 살린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제4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는 주민과 상인들에게 사랑받는 골목 상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이제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는 망원동의 특색을 살려 친근한 방울이 캐릭터를 개발하고 골목길을 브랜드화한 축제로 이웃과 정을 나누며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특색 있는 상권 활성화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